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상태바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6.29 0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행정부는 6월 27일(금) 오전 10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6월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중앙부처 현안사항 전달과 민선 6기 지방자치 출범에 따른 중앙과 지방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안행부는 초·중·고 수학여행 안전대책(교육부), 산사태 취약지역 재해안전망 구축(산림청), 지방재정 조기집행(안행부) 등에 대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청과 시·도 간 연계 협력을 위한 인사교류 방안, 국가와 지방 간 지역단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정책 협력회의’ 등 민선 6기를 맞아 중앙과 지방, 지방과 지방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관해 중앙부처 관계관과 시·도 부단체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제2회 지방자치 박람회, 제17회 인천 아시안 게임 등 시·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전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강병규 안행부 장관은 인사말씀에서 “민선 6기 출범 초기에, 주민의 바람이 현장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가 비전과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면서,시·도와 시·군·구, 자치단체 내부의 집행부와 의회 간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그리고 이번 세월호 사고 수습과 관련해 안산시와 진도군을 비롯한 여러 자치단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공직사회의 쇄신을 통해 이러한 국가적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