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 성덕면(면장 강기수) 희망드림 복지기동대(대장 최부호)가 이달말부터 관내 종교시설 등 10개소를 선정, 정기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부호 복지기동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민들 스스로 자체 방역의 필요성이 대두 되며,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기수 성덕면장은“한마음으로 코로나19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다양한 일상생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덕면 희망드림 복지기동대는 2016년 구성돼 전기, 가스안전 타이머콕,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등 취약가구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