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라면 힘든 규제, 함께하면 풀립니다.”
상·하반기 매년 2회 ‘대토론회’ 통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
상·하반기 매년 2회 ‘대토론회’ 통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 마련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삶과 도시를 바꾸는 힘이 규제혁신이라 여기고, 건축 민원의 규제를 완화코자 대토론회 안건 선정에 나섰다.
건축 규제 완화 대토론회는 상·하반기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어오던 건축허가 및 의제협의 등 건축 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뿌리 뽑고자 마련 되었다.
대토론회에는 포항지역건축사회 회원, 건축민원업무 관련 담담공무원 그리고 대학교수 등의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제시된 안건에 대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청과 구청 간 법령해석이 다르거나, 담당자별 업무처리방식이 다른 것도 포함하여 처리할 계획이다.
현재 포항지역건축사회와 남·북구청을 통해 규제완화 대토론회 안건을 접수받고 있으며, 일반시민들도 불합리한 건축 민원 처리방식이나 법령해석 등이 있을시 포항시청 건축과(☎054-270-3574)로 연중 접수할 수 있다.
박상구 건축과장은 “불합리한 건축 민원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바라며, 제출안건에 대하여 실질적인 규제개선이 되도록 대토론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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