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전국제조산업노동조합 경주시지부(지부장 황성운)는 지난 19일 천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문용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10포와 라면 20박스, 휴지 10세트, 마스크 600장 등 물품을 기탁했다.

전국제조산업노동조합 경주시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천북면 외에도 안강읍, 외동읍 등에 이웃돕기 후원을 하고 있다.

황성운 경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으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힘을 모아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문용권 천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을 돌보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전국제조산업 경주시지부 조합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