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군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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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도시공사, 군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MOU체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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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군포도시공사)군포도시공사, 군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체결
(사진제공: 군포도시공사)군포도시공사, 군포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MOU체결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와 군포시니어클럽(회장 김정호)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군포시니어클럽은 2020년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일자리기관 종합평가를 통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국 최고의 노인일자리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대중교통수단인 공영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군포시니어클럽의 노인인력을 지원받아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관내·외 약 170여대의 공영차고지 내 버스들을 중점으로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수시 방역을 진행한다.

이는 지역사회의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하는 동시에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을 활용한 사회참여활동 기회제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공영차고지 내에 버스 방역을 위한 노인인력 대기 장소를 새롭게 만들고 차와 간식을 수시로 지원하는 등 군포시니어클럽 노인들의 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의 원명희 사장은 “공사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시 시니어클럽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노인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군포시의 체육시설과 환경관리소 및 새활용타운 등 공공시설 인원 충원 시에도 채용 정보 제공 등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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