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13년 일자리 6천개 창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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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3년 일자리 6천개 창출 '총력'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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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시가 올해 당초 목표였던 5천50개보다 20% 초과한 6천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부문별 일자리 창출내역을 보면 공공부문에서 공공근로사업과 노인일자리사업 등 48개 사업 4천개, 민간부문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지역공동체 사업 등 9개 사업 2천개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일자리 알선센터, 여성새로 일하기센터, 장애인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을 원하는 기업과 구직자를 연계하여 취업을 알선할 계획이다.

 또한 4월 열릴 예정인 취업박람회에서 구인업체 채용관, 취업지원관, 컨설팅관을 운영하여 취업설명과 구직자의 상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구인업체의 조건과 매칭해 취업을 알선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맞춤형 직업훈련,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직업훈련 등 구직자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생기 시장은 "단기성 일자리 보다는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질 좋 은 일자리를 직접 제공하거나 기업을 적극 유치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19일 김생기 시장 주재로 국소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를 「더 많은 일자리창출로 더 행복한 정읍」을 핵심정책과제로 선정하고 2013년 일자리창출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일자리 창출 총괄보고에 이어 관과소장의 일자리 창출사업 및 추진계획 보고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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