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글로벌뉴스통신]지난 3일 북안면 산불감시원(10명)은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 30만원을 영천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산불감시원들은 “적은 금액이라 부끄러운 마음이지만,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산불감시원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용납지 않겠다는 주인의식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윤동훈 북안면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그 어떠한 금은보화보다 값진 장학금이라 생각하며, 작은 것이 모여 지역민에게 큰 희망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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