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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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1.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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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제2회 창작대본 및 부산 청소년·시민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사진제공:부산문화회관) 제2회 창작대본 및 부산 청소년·시민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 후원회와 함께하는 <제2회 창작대본 및 부산 청소년․시민 공연감상문 공모전>에서 희곡 부문에 ‘화개화사-그렇게 벚꽃은 피고 또 지고’의 최해인 씨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일반부 및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공연감상문 공모전에서는 일반부 대상(부산광역시장상) 김정완 씨를 비롯 총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 공연장으로서 부산의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신진예술인들의 등용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연 및 공연장에 대한 부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창작대본 공모전에서는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예술단체뿐만 아니라 예술에 관심있는 전국 누구나 공모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장, 역량 있는 신진작가 발굴을 통한 수준 높은 창작 레퍼토리 개발에 초점을 맞추면서 예년에 비해 다수 작품이 출품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대본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감상문 공모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과 향유 방식이 비대면_언택트(Untact) 방식으로 확장됨에 따라, 온라인 소통(Ontact)에 기반한 감상문 공모작도 다수 출품되어 부산 시민들의 다양한 공연 소통 방식에 대한 눈높이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월 26일 부산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지침에 의해 시상식은 최소인원으로 참석을 제한하였고 발열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및 방역에 만전을 기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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