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전 국회의원․주일대사이자 제1호 수영구 명예구민인 유흥수 전 의원이 4일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흥수 전 국회의원은 부산을 지역구로 12, 14,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4선 의원출신으로, 2014년부터 2년간 주일 한국대사를 역임하였다. 또한 2013년도에는 광안리 해변도로 확장과 해변공원 조성 등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호 수영구 명예구민으로 선정되었다.
성금은 2014년부터 부산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와 협약하여 시행중인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사업과 연계하여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 저소득층 냉·난방비 지원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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