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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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마을만들기 사업 완료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2.20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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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포함 5억 원 투입 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안길정비, 쉼터 조성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18일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내남면 박달3리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내남면장, 주민위원장,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사업현장을 둘러봤다.

지난해에 첫 삽을 뜬 내남면 박달3리 괘전마을 만들기 사업은 국비 3억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의 사업비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마을 안길 정비, 달빛생태쉼터조성 등의 사업으로 진행됐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는 18일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내남면 박달3리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후 주민들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는 18일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된 내남면 박달3리 마을 만들기 사업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진 후 주민들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업의 결과로 괘전마을의 경관이 대폭 개선돼 살기좋은 농촌마을로 거듭나게 됐다.

시설이 노후된 마을회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커뮤니티 장소로 거듭났으며, 마을 진입로를 개선해 주민들의 정주기반을 강화하고 소방차 등 차량의 원활한 교통이 가능해졌다.

또한 마을 공터를 활용한 쉼터 조성으로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휴식공간이 조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년에 걸쳐 진행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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