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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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12.0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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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영도구)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
(사진제공:영도구)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3일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봉래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총 30명이 참여하여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술이나 담배를 판매할 때는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하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홍보물품인 마스크 등을 배부하면서 감염병 관련 방역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하였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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