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괘법동마을건강센터(동장 한덕기)는 지난 24일 당뇨에 대한 이해를 통한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당뇨 소모임 교육 “당당한 모임(당뇨에 당당한 모임)”을 시작하였다.
마을건강간호사와 함께하는 교육으로 첫 시간에는 스스로 혈당을 측정하는 실습과 당뇨에 대한 교육, 그리고 스스로 혈당관리를 잘 하기 위한 목표 3가지를 정했다.
소모임에 참여한 주민은 “당뇨진단을 받고 평생 약을 먹어야한다는 생각에 우울할 때도 있었는데,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모여서 교육도 받고 경험을 나누니, 함께 이겨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든든하다”며 마을건강센터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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