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영재 및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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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영재 및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6.0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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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튀는 창업 아이템, 펄펄 끓는 열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도전적인 기업가의 삶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창업영재 및 새싹기업 육성 프로그램”이 본격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꿈과 끼,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창의적인 기업가정신 마인드 함양과 함께 실전 창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프로그램 구성은 ① 기업가정신의 이해와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을 위한 창업기본과정(1회) ② 창업시뮬레이션,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 시제품‧UCC 제작 등을 체험하는 창업심화과정(2회)으로 이루어지며,참가대상은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고교 창업동아리로서 아이디어의 창의성 및 구체성, 창업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총 80팀 160명(2인 1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 (지원실적) ’11년 45팀(135명) → ’12년 50팀(100명) → ’13년 60팀(120명)

동 프로그램은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 프로그램으로서 꿈, 끼, 창의성 및 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하는 '청소년 비즈쿨(BizCool)'의 일환으로 지난 ‘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 비즈쿨 :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비즈니스를 배운다”라는 의미

 국내에서 진행되는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낸 창업팀(8개팀 16명 내외)에게는 글로벌 혁신기업 탐방, 창업아이템 시장조사 및 네트워킹의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벌 및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춘 기업가적 마인드를 함양하는 계기가 마련”되고,“청소년들이 일련의 창업과정을 몸소 경험하여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함께 우리사회 전반의 창조적 균형(Creative Balance)에도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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