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 청소년 기자단 소속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포항명소 탐방’ 취재를 진행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관내 청소년 정보 및 참여 활동에 관한 정보를 취재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을 알리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참여기구로, 포항시청소년재단 알림마당의 청소년 소식 및 연말에 ‘포인트’ 소식지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포항명소 탐방 취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청소년 활동들이 재개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른 필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되었고 탐방장소로는 포항시 그린위에 맨발걷기 8선의 중심인 영일대해수욕장 & 해도 도시 숲을 시작으로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해안둘레길, 구룡포 근대문화역사 거리를 탐방, 취재하였다.
포항명소 탐방 취재에 참여하였던 청소년기자단 김수빈(포항여자고등학교 2학년) 학생은 “포항의 명소라고 불리는 곳들을 바쁘다는 핑계로 가보지 못했었는데 직접 가서 인터뷰도 하고 취재도 하면서 포항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지 새삼 다시 느꼈고 포항에 대해 아직 모르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청소년 기자단 소속 청소년들이 포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 사업 및 홍보 명소와 궤를 함께하여 취재를 해서 청소년들에게 홍보해 주어 보기 좋고 이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포항에 대한 애향심이 증가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다양한 정보들을 청소년들의 시선으로 취재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8월 기자양성 교육 이후 꾸준하게 다양한 기사들을 써서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청소년기자단 소식에 업로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포인트’ 소식지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