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의회(의장 조병길)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의정연수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구의원, 전문위원 및 상임위원회 담당 사무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회사무처에서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회 운영 분야 최고의 강사로 평가 받고 있는 『제윤의정 지방의정 연구소』 ‘최민수’소장을 초청하여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대한 핵심을 파악하고 의문이 가는 점에 대하여 열띤 질의 및 토론을 펼치는 등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의장은 “11월 중에 있을 사상구의회 정례회에 맞춰 실시된 이번 의정연수가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보다 수준 높은 정책연수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