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화),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가 6.4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경기도 내 31개 시·군과 함께하는 릴레이정책협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남 후보는 “31개 시․군의 발전이 바로 경기도의 발전이다”라고 말하며 경기도 내 시·군 후보와 협력하여 지역정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남 후보는 남양주,군포,수원,용인,부천,안양,의왕,시흥,화성,평택,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파주,고양,김포,광주,오산,과천,여주,양평,가평,하남,구리,안성,성남,이천,연천,광명,안산 지역을 돌며 시장·군수 후보들과 함께 준비한 정책을 발표하는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지역별로 3~4개씩 마련된 정책들은 교통망 확충이나 의료·문화 시설 확충과 같은 도시설계형 정책부터 오래된 아파트의 수도관 교체와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했다. 지역의 세부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고유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도시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기 때문이다.
별내선 연장사업 등 남양주와의 정책협약으로 시작된 릴레이정책협약은 안산에 「국립 정신건강 트라우마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는 정책협약으로 끝을 맺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정책들은 남 후보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실행에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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