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글로벌뉴스통신]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중회의실에서 울진야생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홈 가드닝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원예활동 생활화의 일환으로, 코로나 블루의 극복 방안으로 부상하는 반려식물·플랜테리어 실내 원예 및 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울진군 야생화연구회는 장아람(강사)를 만나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다양한 식물과 관리법, 실내정원의 종류인 코케다마와 테라리움 작품 실습을 진행하였다. 또한, 코로나19 거리두기를 위해 14명씩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원예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반려식물 가꾸기는 심리적, 육체적 기능을 증진 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이 어려운 시기, 홈 가드닝 교육 및 보급을 통해 연구회원과 군민 모두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고, 생활원예가 건강한 여가생활로 자리 잡아 관내 화훼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