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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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구주택 총조사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10.12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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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일부터 인터넷․전화 우선 실시.. 11.1일부터 방문 면접조사
(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
(사진제공:경북도)경북도청 전경

[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는 10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도내에 살고 있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주택을 대상으로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인구주택 총조사 경북지역 조사대상은 약 35만여가구이며, 조사항목은 정책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한 ‘활동제약돌봄’, ‘경력단절’, ‘마시는 물’, ‘1인 가구 사유’ 등 45개 항목이다.

5년마다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방문조사에 앞서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조사 및 전화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이 기간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게 된다.

인터넷조사 참여방법은 각 가구에 배부된 조사안내문에 있는 참여번호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https://www.census.go.kr)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번호는 각 시군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핸드폰 문자메시지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무료콜센터(080-400-2020)로 참여할 수 있다.

가구방문 면접 조사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휴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개별 가구에 관한 사항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경상북도 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비대면 조사방식인 인터넷조사 및 전화조사에 적극 참여해 성공적인 총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민의 적극적입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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