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세자 중심 세무행정으로 재산세 징수율 90% 달성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재산세 납부기간 동안 고액 납세자 전담센터를 운영해 납기 내 수납률을 90%까지 올리는 성과를 냈다. 이는 전년도 재산세 수납률에 비해 10%나 높은 수치이다.
세정과에서는 재산세 분석을 통해 전체 납세자의 1%가 부과금액의 44%를 차지하고 있음을 확인해 3백만원이상 고액납세자에 대해 전담인원을 배치해 고지서 송달여부 확인 및 납기 내 납부 독려를 진행했다.
기존 등기 우편물의 경우 거소지에 본인이 없어 못 받는 경우 사후 관리가 미비한 문제점이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전담센터를 활용해 고지서 발송 사실을 유선으로 알려주고 필요에 따라 일반우편 및 문자발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지서를 전달했다. 이러한, 적극적인 안내에 납세자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세정과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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