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 이 내습하여 강풍과 폭우를 동반함에 따라 자연재해 시 안정적인 버스운행 방안 및 충전시설 관리, 야간시간대 전기버스와 충전시설의 침수 방지 대책 등에 관하여 지난 10일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박상구 대중교통과장은 “태풍이 연이어 북상하는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자연재해에서도 전기버스가 정상적인 운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7월 25일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단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증차되는 63대(대형 18대, 중형 45대)를 모두 친환경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시민들의 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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