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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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9.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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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조행정이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포항시는 시‧군‧구 평가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 우수상을, 포항시니어클럽(관장 황영훈)은 공익형과 시장형 사업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차지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이화천)는 인력파견형사업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오는 21일 (온라인)시상식을 갖는다.

시상 외에도 수행기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추가 인센티브로 포항시니어클럽 2,500만원,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500만원의 포상금을 각각 지급받게 된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올해도 ‘우수’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올해도 ‘우수’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고령친화적 작업환경개선 등 환경개선비와 신규사업 개발비, 사업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예산 집행,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포항시는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10개의 수행기관과 긴밀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전교육과 평가기준에 맞는 업무추진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의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어르신들에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했다는 평가다.

한편, 포항시는 2020년도 14,850개(259억원)의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각종 지자체 및 수행기관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사업단 선정 및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등 지역의 선도적인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시에서 이 같은 높은 성과를 거둔 데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준 담당부서 및 수행기관, 특히 참여 어르신들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베이비부머 세대의 전문지식을 가진 어르신들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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