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의회, 침수피해 햇살공원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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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의회, 침수피해 햇살공원 복구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8.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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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의회)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햇살공원 산책로 복구
(사진제공:연제구의회)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햇살공원 산책로 복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의회(의장 최홍찬)는 지난 25일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햇살공원 산책로 복구에 힘을 보탰다.

평소 구민들의 쉼터가 되는 햇살공원은 폭우로 산책로가 유실되고 비탈면이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날 구의원 들은 복구 현장을 살피고 파손되어 있는 보도블록 및 토사를 제거하고 보도 정비 작업 등을 실시했다. 무너진 경사 산책로를 복구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공원의 도로와 시설물 등이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했다.

복구활동에 참여한 최홍찬 의장은 “코로나19에 폭우까지 겹쳐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름을 나고 있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극복하지 못할 위기는 없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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