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소방서(서장 강호정)에서는 올해 들어 세 번째 ‘단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재확산으로 헌혈 참여자가 크게 줄어들면서 혈액 수급에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60여명이 단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사하의용소방대장(남/강창순, 여/김수정)은 “지난 3월과 6월에 이어 세 차례에 걸쳐 직원 및 의용소방대 등 200여명이 단체 헌혈에 동참하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 문화 확산 및 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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