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의원, ‘그린 리모델링’사업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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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의원, ‘그린 리모델링’사업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8.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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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매입임대주택이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20일 연제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사업으로 총 72개동 223호에 3년간 17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주관하는 노후 매입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에너지 효율을 제고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준공 후 2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심각한 주택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매입임대주택에는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세대 내에 고효율 보일러, LED 전등, 절수형 설비 교체, 콘덴싱 보일러 교체, 단열창호 및 내부단열 보강, 욕실안전 개선 및 옥상방수 교체 등의 작업이 이루어진다.

이주환 의원은 지난 4.15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노후된 거주지 시설환경 개선을 위해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특히 연제의 경우에는 해당 사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기에 보다 많은 연제구민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사업대상 호수 증대와 예산 배정을 요청하는 등의 설득을 통해 마침내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이 의원은 “지역에 많은 예산을 가져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 여러분들께서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이야말로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알고, 지역을 대표하는 풀뿌리 정치인으로서 주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드릴 수 있는 실속 있는 예산 확보와 내실 있는 성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그동안 힘을 모아 도움을 주신 LH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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