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유은영)은 지난 11일 관내 치과 3곳(오렌지·청학·편한치과)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치과진료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과 상호 연대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이용하는 청소년 가정은 협약에 따른 의료비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유은영 센터장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전체가 청소년 복지 지원에 관심을 기울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영도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교육, 자립지원 프로그램, 직업체험 및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sanyouth.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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