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집 새누리당 강원도지사 후보는 “일 잘하는 도지사, 최흥집의 약속”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농.어촌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최흥집 후보는 강원도 농.어촌의 쇠퇴현상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서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농.어촌 경제 붕괴는 가속 페달을 밟는 모양새이며, 적절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뒤따르지 않으면 기반 자체가 무너질 위기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최흥집 후보는 “농어촌의 경쟁력이 강원도의 경쟁력”이라며 “도내 농산물이 제 값을 받고 팔리고, 더 효율적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농어민 보호를 위해 ‘강원도 농수산물 가격 안정기금’ 200억 원을 조성해 과잉 생산된 농산물의 출하 조절과 수매로 농어민을 적극 보호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향후 농어촌 인구가운데 80%를 비농어가 인구가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산어촌 생명건강 융복합산업을 육성해 농산어촌을 농어업의 생산기지뿐만 아니라, 나름대로의 관광자원 등을 갖춘 새로운 삶터로 재조명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생명력 넘치는 농.어촌“ 건설을 위해 구체적으로 강원도 농수산물 가격안정기금 200억원 조성을 통해 과잉생산 농산물의 출하 조절 및 수매 등으로 농어민 보호,농수산물 민간비축사업 지원,농수협 공판장 및 도매시장에 대한 출하 촉진과 유통시설자금 지원 하고,농어민지원대책 강화를 위해 도내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어업인 경제활동 지원,연근해 및 내수면 동력어선에 대한 어업용 면세유 지원 확대,노후선회기 대체 지원규모를 100마력으로 확대(현행 70),종묘방류사업을 도비 10억원 지원으로 확대(현행 5억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