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의원, 청와대 항의 방문 김광진 정무비서관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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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청와대 항의 방문 김광진 정무비서관과 면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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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 500여 명, 지진 피해구제지원금 100% 지급 촉구 위한 청와대 항의 방문

[포항=글로벌뉴스통신]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북구)이 11일(火) 오전 9시, 포항시민 500여 명을 비롯한 포항시의원들과 함께 청와대를 항의 방문하여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포항시민 요구사항’을 청와대 김광진 정무비서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후, 김 의원은 김병욱 의원,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백강훈 시의원, 범대위 공원식 위원장과 함께 김광진 정무비서관과 면담하면서 “국민에게 책임을 지겠다는 문재인 정부는 70%짜리 정부인가. 한도 이상의 피해를 받은 사람들은 어디가서 호소해야 하나. 반드시 100%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의원실)김정재 국회의원이 11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김광진 정무비서관을 만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포항시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원실)김정재 국회의원이 11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김광진 정무비서관을 만나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포항시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포항 11.15 지진 발생 이후,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은 2010년 ‘지열발전 상용화 기술개발'이라는 정부지원 연구개발사업으로 인하여 촉발된 인재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조사연구단의 공식발표 이후, 김정재 의원은 당시 자유한국당 113명의 국회의원과 포항지진 특별법을 대표발의하여, 2019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고, 현재 8월 13일까지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이 진행 중에 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시행령 개정령(안)을 통해 100% 실질적 피해구제와 영일만 대교 등 포항시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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