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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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8.0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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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 일원서 청소년 보호·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지난 6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와 청소년 음주·흡연 예방, 건전한 방학생활 유도를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경주시와 경주경찰서, 자원봉사단체(청바지봉사단,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등 40여 명이 참가해 황리단길 내 주점, 음식점, 편의점 등지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등을 홍보했다.

(사진제공:경주시)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사진제공:경주시)여름 휴가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

아울러 23개 읍면동에서도 청소년지도위원회, 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 내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여름 휴가철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리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단속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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