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세월호를 악용한 애도수업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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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세월호를 악용한 애도수업 즉각 중단하라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4.05.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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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보수 대표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전교조는 지난 5월 9일부터 국가적 재난인 세월호 참변을 악용한 계기수업인 ‘애도수업’을 진행 중이다.문제는 이들이 불순한 정치적 의도로 애도 수업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배포하고 공동수업을 한다는 것이다. 이미 전교조는 청와대 게시판에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는 등 정치적 망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세월호 사건은 진행 중인 참변이다. 아직 실종자 수색도 종료되지 않았고, 사고 원인도 규명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정치적 의도로 애도 수업을 하는 것은 매우 적절치 않다."고 대변인 성명을 발표하였다.

 조전혁 후보 대변인은 "현재 세월호 참변과 관련해  SNS와 인터넷을 통해 언론보도, 각종 유언비어 등이 무차별적으로 난무하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받는 충격과 트라우마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다. 한마디로 국가적 아노미 상황이다""전교조가 학생들에게 계속 편향된 가치관을 주입한다면 전교조 해체하는 것만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최선의 길이다. 또 전교조 옹호에 몰두한 이재정 후보도 애도수업에 대한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야 할 것이다."고 하였다.

조전혁 경기도 교육감 후보는 "불순한 정치적 의도로 어린 학생들을 국가에 대한 불신의 길로 이끄는 전교조를 반드시 혁파할 것이다. 이것만이 경기도 교육,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이 살아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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