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호, '미래통합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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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미래통합당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 임명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7.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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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지성호 국회의원(비례대표)은 7월13일(월) '미래통합당 신임 주요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에서 "북한 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으로 임명을 받고 공식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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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의원실) 지성호 국회의원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지성호 의원은 “2,500만명의 북한 주민과 탈북자, 납북자분들을 위해 당을 대표하여 일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에 있는 탈북자·납북자들과 힘을 합쳐 북한의 인권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통일의 밑거름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 의원실) 지성호 국회의원이 신임 주요당직자들 앞에서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 활동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의원실) 지성호 국회의원이 신임 주요당직자들 앞에서 북한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장 활동 포부를 밝히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 끝에 국군 포로분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배상 판결이 나온 데 대해 “소송 이전에 북한인권침해를 배상받을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위한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며 “북한 인권 및 탈북자·납북자 위원회에서 반드시 해법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지의원은 평소 북한 인권침해에 대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야 함을 강조해왔으며, 이를 통해 북한 세습정권의 억압이 잊혀지지 않게 역사에 기록하고 북한인권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매진하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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