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 “회계투명성 확보로 정당한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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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의원, “회계투명성 확보로 정당한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길 기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6.2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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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 확보 및 부패방지 방안 마련 목적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24일(수)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비영리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 확보와 부패방지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정의기억연대의 부실회계 의혹이 제기되면서 비영리 공익법인의 회계처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열리는 것으로, 국고보조금 및 기부금 현황과 문제점을 살피고, 회계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하여 정당한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신봉기 교수(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가 좌장을, 김회장 원장(한국지방정부연구원)이 주제발표를 맡았고, 박경호 변호사(前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김종철 교수(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김소연 변호사(前 대전시의원), 고민지 사무관(법무부 범무심의관실)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아울러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 이종배 정책위의장, 윤미향 방지법을 발의한 정운천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공익법인의 순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국가 보조금과 기부자들의 쌈지돈이 목적에 맞게 제대로 사용되고 보고돼야 정당한 기부문화도 정착될 수 있다.”며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다양한 대책들이 제시되고, 그것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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