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흐르는 여울따라 걷는 산책길
말 없이도 소통하는 두 내외 마냥
여울 물은 그렇게 흐르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겠지 하는
바깥양반, 안식구 서로 생각 하듯
눈길도 주지 않았던
'개망초' 하얀꽃 핀 언덕 사이를
두 내외, 이른 아침을 함께 간다
누가 먼저 나서자 한 것도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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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흐르는 여울따라 걷는 산책길
말 없이도 소통하는 두 내외 마냥
여울 물은 그렇게 흐르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겠지 하는
바깥양반, 안식구 서로 생각 하듯
눈길도 주지 않았던
'개망초' 하얀꽃 핀 언덕 사이를
두 내외, 이른 아침을 함께 간다
누가 먼저 나서자 한 것도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