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 남북관계 비상상황...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상태바
김태년 원내대표, 남북관계 비상상황...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 이영득 기자
  • 승인 2020.06.18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8일(목) 국회 의원회관 306호에서 열린 제3차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미래통합당이 국회정상화에 협조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김태년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영득기자)김태년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김 원내대표는 "북한의 비상식적 행동으로 인해 남북관계가 비상한 상황에 처해있다.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비상한 상황에 공동 대처해야 한다. 그러나 미래통합당은 법사위만 고집하며 국회 보이콧을 이어가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국회 정상화의 결단을 내려주시기 바란다. 법사위 논란은 이미 종결되었다. 법사위의 법안 발목잡기 역할은 15일 본회의에서 해체되었다. 협상해서 합의하고 법이 정한 절차대로 진행하는 것이 21대 일하는 국회의 새로운 문화다. 합의와 번복을 반복하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으로 돌아가는 일은 결코 없다. 민주당이 대폭 양보해서 미래통합당은 7개 상임위 배분에 합의했다. 발목잡기가 아니라면 미래통합당이 국회정상화에 협조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