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5일(월)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제25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한 지 벌써 보름이 지났다. 지지부진한 국회를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계실 국민들께 너무나 송구스럽다. 지금은 코로나 비상상황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본회의에서 반드시 상임위원장을 선출해야 한다. 오늘은 어떤 말보다 행동이 필요한 때다. 6월에 3차 추경을 처리하려면 이번 주에 각 상임위에서 추경 심사 절차에 들어가야 한다. 국회의장님은 지난 본회의에서 약속하신 대로 오늘 본회의에서 상임위원장 선출을 결행해 주실 것을 요청 드린다. 미래통합당도 코로나 국난극복과 경제회복을 위한 대열에 함께해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하며 미래통합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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