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콜센터 시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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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콜센터 시연회 열어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6.09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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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스마트 콜센터, 시민불편 최소화
노선개편 개시에 맞추어, 현장 안내요원 대규모 투입 예정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7월 25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8일 시내버스 콜센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시내버스 노선개편 부서와 민원총괄부서, 8282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상의 시민이 버스 이용불편으로 전화를 걸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콜센터 시스템의 동작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시민만족도를 올리는 방법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항시는 노선개편 콜센터가 Database를 활용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시스템으로 구축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콜센터 시연회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콜센터 시연회

포항시 조광래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은 “더 빠르고 편리하며 스마트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되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7월 25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노선개편 준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되며, 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내버스 노선개편 스마트 콜센터는 Database와 전용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콜센터 상담요원은 상담프로그램 화면과 다음카카오가 제공하는 노선개편 전후의 시내버스 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게 변화된 버스노선을 시민들에게 안내할 수 된다.

또한, 시는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발맞추어 100여 명의 콜센터 및 현장안내요원을 선발,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노선개편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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