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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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거행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6.0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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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설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호국용사와 순국선열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엄태준 시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등 주요인사와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대폭 축소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유지했다.

행사진행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과 함께 육군 3701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를 시작으로 현화분향, 추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여러분을 많이 모시지 못하고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아쉽게 생각하며, 제65회 현충일을 맞이하며 시민 모두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며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경쟁력 있는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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