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라도 가능성 높으면 그 후보를 지지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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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라도 가능성 높으면 그 후보를 지지해 달라
  • 문태영 기자
  • 승인 2014.05.11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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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영등포경찰서에 정몽준 후보의 부인이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당선가능성이 1%라도 높은 후보가 있으면 그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호소를 한 혐의로 고발을 당하였다.

정 후보의 부인은 영등포 당협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만나서 정치인의 아내로 살아 온 소회와 가족들 얘기를 나누면서 본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더 높은 후보가 선출되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을 밝힌 것이 오해의 소지를 낳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정 후보에 대하여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를 정 후보 부인이 긍정적으로 하긴 했지만 정몽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특정하지 않았고 본선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얘기를 나눈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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