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오천 갈평정수장 전문기관 합동 기술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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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오천 갈평정수장 전문기관 합동 기술진단 실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5.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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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 동해, 장기면 지역 수돗물 안전성 확보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맑은물사업본부는 7일 오천, 동해, 장기면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갈평정수장을 대상으로 수돗물관리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수도시설 전반에 대해서 기술진단을 실시했다.

갈평정수장 기술진단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원수의 유입부터 응집제 및 염소의 적정투입-교반-침전-배수 등 정수처리공정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수돗물 공급 관로에 대한 내부 사진도 촬영하여 향후 관망 유지관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포항시)갈평정수장 수돗물 공급관로 5개 지점에 대해 관로 내부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제공:포항시)갈평정수장 수돗물 공급관로 5개 지점에 대해 관로 내부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시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정수장 운영 효율성 및 수돗물 관리 전문성 향상을 꾀하고, 수질오염사고 등에 대한 위기대응 능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조현국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좀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 노후배관의 빠른 교체, 상수도시설의 현대화 추진 등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생산․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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