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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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 선정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4.1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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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진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진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0 청년친화 헌정대상」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 입법, 소통 등 청년의 삶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와 광역의원을 선정하여 더 나은 사회적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청년친화 우수기초단체는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지원사업, 청년 관련 행사주최 및 참여를 중점으로 평가가 진행되었으며, 부산진구는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청년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청년희망 선도도시로 거듭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종합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진구는 ‘부산진구 청년지원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지원전담조직 청년희망계 신설 △청년정책위원회 구성·운영 △ 청년미래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을 통해 청년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부산진구 일자리센터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와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청년을 위한 맞춤 일자리 연계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의 정책 참여확대와 권리보호를 위하여 △청년정책 간담회 △ 구청장과 현장에서 만나다 청년공감 TALK △‘부산진구 청년창조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청년지원정책을 추진해 청년 정책과 청년 활동, 소통 부문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은숙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9월 12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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