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산림청(청장 박종호)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12일(일) 오후 4시경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3)를 투입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은 바람 북동 3.6m/s, 습도 50%, 온도 12.8℃이며, 경사가 심하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방진화대 20명 공무원 10명을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일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산불진화에 헬기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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