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안정물품 배부
상태바
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안정물품 배부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4.12 1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6일부터 3일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계속적인 개학연기로 일상이 무너진 아동·청소년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반짝반짝키트’를 제작하여 배부하였다.

‘반짝반짝키트’는 간편하게 휴대하여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손세정물티슈, 휴대용종이비누 등이 들어있으며, 심신건강의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식물 키우기, 만보기 등 건강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물품들이 들어있다.

(사진제공: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안정물품 배부
(사진제공:포항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에게 심리안정물품 배부

그 밖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안정시키고 원활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을 통해 불안도 및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고위험군 발굴 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박혜경 포항시 북구보건소장은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외부활동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많이 갑갑할 것이다.”라며 “안전하게 등교하는 그날까지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