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안면, 지역 단체에서 성금 모금 잇따라
[상주=글로벌뉴스통신] 이안면 (면장 이윤호)에 어려운 주민을 위로하려는 아름다운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3월 23일(월) 15시 30분 경 이안면 구미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빈집 1채와 주민[권○○(65세)]의 주택이 전소되는 등 총 2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를 위로하고자 이안면 행정복지센터와 목요회(이안면 지역 단체 협의체)에서 잇따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성금 모금에 참여한 단체는 이안면 행정복지센터 ,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체육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자연보호협의회, 대한적십자사로 총 13곳에 달한다.
이윤호 이안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에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위로하고 도움을 손길을 아끼지 않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삶의 터전을 회복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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