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보건소 직원들의 업무량 경감과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는 반드시 홈페이지 등 공식채널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10일 요청했다.
부산진구는 지난 25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민원 응대강화를 위해 부산진구보건소 내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나 쇄도하는 민원전화에 의심환자 검진과 방역, 역학조사 등의 업무가 지장 받을 정도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와 관련한 가짜정보와 허위·왜곡된 정보들로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현혹되지 않게 공식채널을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산진구는 홈페이지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채널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에서 부산진구를 검색 해 친구추가를 하면 카카오톡 ‘챗봇’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과 이동경로 등의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서은숙 구청장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홍보매체를 동원해 정확한 정보 전달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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