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영세 수출중소기업에 마스크 지원
상태바
천안시, 영세 수출중소기업에 마스크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3.04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스크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지원될 마스크는 충남도가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중국 도시에 마스크 13만장을 지원하려던 계획이 취소되면서 천안시에 배정된 물량이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와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매출액 100억 미만, 종업원 수 40인 이하 기업인 58개 업체, 982명이며, 시는 마스크 5000여장을 6일까지 기업별로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한권석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세 수출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업경영 안정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재정이 열악한 영세 수출기업에 도움이 돼 기업의 정상 경영화가 조속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