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신종코로나19 차단 방역 대대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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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신종코로나19 차단 방역 대대적 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3.04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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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단체 자체 자율방역단 철통 방역 추진
(사진제공:이천시) 신둔역사 방역
(사진제공:이천시) 신둔역사 방역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 신둔면(면장 최판규)은 3일 5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자체 자율방역을 추진했다.

신둔면 이장단(회장 김화영),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해영, 조선금), 상가번영회(회장 이창규)에서는 신종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5일 사회단체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각종 전철역 등 각종 공공청사와 마을별 경로당 및 진출입․골목길 등을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5회의 자율방역을 추진하였고, 3월에도 3일, 13일, 23일 등 정기소독과 수시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는 날까지 자율방역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러한 사회단체 자율방역활동을 통해 신종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자율방역 의식을 강화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한편, 신둔면장은 사회단체 자체자율방역단 사회단체회원과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소독약품과 방역복, 마스크 지원 등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각종 종교시설의 전수조사를 통해 집회 자제를 요청하였고 주민 모임 최소화, 외출 자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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