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공감 100%" 뮤지컬 '6시 퇴근' 16일 막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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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공감 100%" 뮤지컬 '6시 퇴근' 16일 막 내린다
  • 박상아 기자
  • 승인 2020.02.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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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컬 '6시 퇴근' 공연 사진)
(사진: 뮤지컬 '6시 퇴근' 공연 사진)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많은 사랑을 받은 뮤지컬 '6시 퇴근'이 오는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6시 퇴근'은 매출 실적이 저조할 경우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제과 회사 홍보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장인 록밴드를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10일부터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관객과 만나왔다.

2019년 네이버 창작 공연 투자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진행된 이번 시즌 뮤지컬 '6시 퇴근'은 공감 넘치는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신나는 라이브 연주, 생동감 넘치는 음악으로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 대학로의 대표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제작사 측은 "매 회차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작품을 위해 열정을 쏟아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

또한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공연 마지막 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13일에는 지난 시즌 배우들과 함께 하는 스페셜 공연을, 11~14일에는 관객들을 대상으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15~16일 공연 종료 후에는 배우들의 무대 인사가 예정돼 있다. 오는 2월 16일 대학로 JTN아트홀 1관에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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