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 임시 휴관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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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 임시 휴관 조치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2.1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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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글로벌뉴스통신]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광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추가발생 및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소속 3개 시설을 오는 10일(월)부터 1단계 16일(일), 2단계 29일(토), 3단계 국가 재난 종료 시까지 임시휴관을 단계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2개 시설은 전면휴관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분 휴관을 결정하였다.

재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 후 발빠르게 긴급 대응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지 않도록 전 시설에 전파해 시행해왔다.
다수인이 참석하는 행사를 파악해 행사 주최자, 대관 예약자들에게 취소 및 연기를 권고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하여 연천군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했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추가 발생됨에 따라 임시휴관의 조치를 내렸다.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시설 소독과 방역을 강화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상황근무자를 배치해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휴관기간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등 생활체육 강좌와 평생교육 강좌가 미운영 되며, 셔틀버스도 운행하지 않는다.

김광철 이사장은 “시설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부득이하게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그로 인한 불편함이 있더라도 부디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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