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연제구 연산3동(동장 홍순희)은 지난달 31일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주민 황 모씨가 필요한 이웃이 사용하기를 바란다며 기탁한 수동휠체어 1대(10만 원 상당)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황 모씨는 “나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 휠체어가 많은 이웃들의 발이 되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