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하구꿈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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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사하구꿈드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02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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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꿈을 응원합니다!
(사진제공:사하구꿈드림) 아트몰링 관계자, 히어로마켓 작가, 학교 밖 청소년 단체사진
(사진제공:사하구꿈드림) 아트몰링 관계자, 히어로마켓 작가, 학교 밖 청소년 단체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향토기업 아트몰링(점장 조승범)과 히어로마켓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힘을 모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활동 및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특성화프로그램 ‘생.소.한(다양하고 작은 생활소품 제작 동아리)’을 통해 생활소품을 제작하고, 아트몰링 입점으로 납품하며 플리마켓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는 격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아트몰링(하단점)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사하구꿈드림) 다소생소한 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사하구꿈드림) 다소생소한 프로그램 운영

히어로마켓 핸드메이드 작가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생활소품 제작 및 정서적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으며, 향토기업 아트몰링에서는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나아가 플리마켓 및 입점을 통해 고정적인 유통경로를 확보하여 창업경험을 가지고 사회로 진입할 자신감을 고취시킨다.

사하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담당자 김예원)은 “기존의 기부활동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나눔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기업, 소상공인, 청소년기관의 획기적인 콜라보로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체계가 더욱 긴밀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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