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글로벌뉴스통신]유영록(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 예비후보) 前 김포시장은 2020,1,31(금) 김포시 의회 브리핑룸에서,“일부 언론이 김포 갑 선거구 전략 공천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언론 보도를 접하고 민주당 중앙당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진위를 파악해본 결과 현재까지 확정된 내용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 전 시장은 이어 “현역 국회의원 불출마 시 전략 공천이 원칙이지만 김포는 현역 불출마가 아니라 현역 이동 지역이기 때문에 상황이 다르다. 김포는 경선으로 가리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두 번의 경기도의원과 민선 5,6기 김포시장을 역임하며 김포 시민 여러분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김포시장 재임 시절 많은 민원을 접하며 한분 한분의 고충을 행정력으로 해결해 드릴 수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법령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 경우도 여러 번 있었다”며 이번 출마를 결정하게 된 동기를 내비쳤다.
이어 유 전 시장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법을 제, 개정하는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 또한, 김포 발전을 위해 국가의 정책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바꾸고 정부 예산을 확보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민생중심의 마음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성공과 대한민국 2020의 확실한 변화를 위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사즉생의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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